브랜딩의 핵심 SNS운영 TIP PART2

"A goal without a plan is just a wish"

Antoine De saint Exupery

 

계획을 세우지 않은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

-앙우안 드 생 택쥐페리

 

자기 계발 명언 131일입니다. 

끈기 프로젝트 DAY 76

 

얼마 전 SNS 주제로 포스팅을 하고 나서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겨주셨는데 

 

많은 분들이 그체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마케팅 전문가 박진영(@jypblog)씨의 추가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SNS로 브랜딩 하는 법, 딱 4가지만 기억하세요.

 

기획 없이 SNS에서 영향력을 갖고자 하는 것은 목적지도 정하지 않고 무장적 배를 출항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온라인으로 성공한 모든 사람이 기획 단계를 철저하게 거쳐

콘텐츠를 만들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과한 욕심, 완벽하게 해 보겠다는 계획이 오히려 과감한 도전이나 유연한 생각을 방해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

 

그렇다면 과연 그들의 성공이 모두 우연에서 시작되었을까요?

세심하게 분석해보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연히 성공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짧지만 구체적인' 목표가 반드시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단지 이 목표가 자신들의 무의식에 들어 있었기에 스스로도 몰았을 뿐이에요.

 

예를 들자면

'인스타그램을 1년간 운영해서 팔로워 5천 명이 될 때까지 매일 글을 올리겠어.'와 같은 것입니다. 

 

기획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성공한 이들의 무의식처럼,

최소한의 데드라인과 꿈꾸는 목표의 구체화라는 

두 가지 요소만 잡아도 프로젝트의 진행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실제로 컬설팅에서 고객들에게 질문을 함으로써 최적의 기획을 이끌어냅니다. 

 

여러분께 기획을 돕는 네 가지 질문을 공유합니다. 

 

1. 어떤 목적으로 운영할 것인가?

 

켈리 회장님은 사람을 살리는 일에 힘을 쓰고 싶은 미션이 있어 

인스타그램 운영을 우선순위에 두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거의 4달 반을 꾸준히 업로드하셨는데,

그 비결은 목적이 뚜렷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예) 개인의 경우 - 독서를 기록하고 정리하기 위해, 취미를 기록을 위해 

기업의 경우 -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2. SNS의 운영 방향은?

 

목적이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방향이라면

목표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을 말합니다. 

목표를 설정할 때에는 꼭 구체적인 수치를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SNS의 운영방향을 설정해 봅시다.

 

예) 일주일에 2번 업로드하기

6개월 내에 1000명의 팔로워 확보하기

매 달 300명의 잠재고객 유입하기 등

 

자신이 SNS에서 말할 수 있는 것들을 적어보며 

구체적인 콘텐츠 계획을 세워보세요.

 

3. 누가 내 콘텐츠를 볼 것인가?

 

타깃에 따라 내가 올릴 콘텐츠의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여러분의 콘텐츠를 누가 봐주길 원하시나요?

 

인플루언서들을 인터뷰할 때 타깃에 대해 여쭤보면 

본인의 독자를 디테일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내 콘텐츠를 좋아하는 분들은 결혼을 하고, 자기 계발에 관심이 많으며, 사업을 하는 분들이에요. 주로 오후 10시에 인스타를 즐겨하시고, 저의 셀피보다는 전신샷을 좋아해요."

 

타깃이 누구지?라고 생각하면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내 이야기를 누가 좋아해 줄까?"라고 생각해보면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4. 언제까지 할 것인가?

 

기획을 시작하면 반드시 데드라인을 설정해야 합니다. 

모든 프로젝트에는 확실한 끝맺음이 있어야 하죠.

그렇지 않으면 이도 저도 아닌 일이 되어 버립니다.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의 목표를 정했다면

'언제까지 몇 개의 게시물을 올릴 것인가'에 대한 마감일도 같이 정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어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일단 시작하는 것은 단순히 과감한 행동으로 끝나지 않고 무모하게 저질러버린 실수가 될 수 있습니다. 

 

기획단계를 짧게라도 거치고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세요.

 

최소한의 두 가지 요소인 데드라인과 꿈꾸는 목표의 구체화만이라도 

설정하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댓글에 각자의 SNS에 대한 계획과 각오를 적어주세요.

그리고 다른 분들의 꿈에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매일 켈리 최 인스타에서 생각 파워 글을 블로그에 필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저의 글이 아니며 켈리 최의 글 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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