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최 생각파워 코칭

멘토를 만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 PART 1

orchid0120 2021. 1. 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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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ful people ask better questions, and as result, they get better answer.-Tony Robbins-

 

성공한 사람들은 질문을 잘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더 좋은 답을 얻습니다. 

 

롤모델 또는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떤 것을 어필하고 싶으세요?

 

처음 만난 기회를 가지고 계속 좋은 만남으로 이어가고 싶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질문을 또는 어떤 것을 어떤 것을 어필해야 할까요?

 

인터넷 덕분에 내가 원하는 사람과 만날 기회는 많아졌습니다. 

 

저는 제가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만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관련한 모든 저서를 읽고 sns를 팔로워하고 그분에 대해 공부를 계속하다 보면 그 기회는 분명히 올 것입니다. 

 

만날 사람은 분명히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것을 공개 강연으로 전달하고 싶어 스피치 연습을 할 때였습니다. 

맛깔스럽게 말씀을 잘하시는 김미경 원장님을 공부 중이었습니다. 

 

김미경 원장님처럼 옆집 언니같이 친근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하면 멘티님들이 더 잘 이해할 텐데 하며 원장님에 대해 계속 공부하며 배울 수 있는 점을 체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연이 있어 새벽에 미장원에서 화장을 하다가 우연히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당일 둘 다 꽉 찬 모임을 다 마치고 밤늦게 유튜브 촬영까지 했습니다. 

 

만약 평소에 내가 원장님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지 않았고 SNS를 통해 근황을 주고받지 않았다면 우리가 한 대화를 넘어 유튜브 촬영까지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 멘토를 찾으셨다면, 그 사람의 인생과 경험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생겨 실제로 멘토를 만나게 된다면, 좋은 질문을 통해서 원하는 답을 얻어 원하는 목표에 닿을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직접 만나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습니다.  어떤 분과는 직접 코칭을 하게 되고, 어떤 분은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분과는 더 이상 인연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또 어떤 분은 단칼에 거절합니다. 

 

제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누면, 여러분이 인생 멘토들을 만났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저의 생각을 나눕니다. 

 

만남을 거절하게 될 때

 

1) 너무 베이식 한 질문을 할 때

 

"사업자 등록은 어떻게 내요?"

인터넷만 검색해 봐도 금방 알 수 있는 것을 굳이 나에게 묻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실 사업자 등록 내는 법도 모릅니다. 

 

2) 막무가내로 떼를 쓰는 분

 

식당에서 일해본 적이 없는 주부가 남편의 폭력을 못 견뎌서 집을 나가 식당이라도 해보게 돈 궈주면 평생 은인으로 생각하고 갚겠다고 했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이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조언은 식당에 취직하시길 권유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식당에 취직할 수도 없는 사람이 사업을 하면 빚까지 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3) 이미 공개된 내용을 질문할 때

제가 멘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대부분 책과 공개적인 메시지에 담겨 있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짜내어 책과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통해서 제가 알고 경험한 것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만남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힘들게 만났는데, 이미 공개된 내용이나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내용을 질문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제 책은 읽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서 들었던 내용으로 질문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거의 대부분 제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을 반복적으로 질문하십니다. 

 

제가 쓰고 또 쓰고 100번도 넘게 수정하고 한 내용을 또 쓰라고 하거나, 개인적으로 한 명씩에게 말하게 될 때 힘이 빠집니다. 

 

그래서 서로에게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게 되고, 만남을 이어가지 않게 됩니다. 

 

멘토를 만났을 때 책에 나와 있지 않은, 나만의 중요한 질문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꿀팁: 롤모델이나 멘토가 있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분들을 통해 정신적으로 또는 실질적으로 인생의 방향을 잡는 것입니다. 

 

그러니 만나는 것도 좋지만 그분들의 저서나 강연을 통하여 배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4) 만나 달라고 막무가내이신 분 또는 협박하시는 분

 

이런 분들께는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멋진 사업 아이템이 있다며 우선 나에게 투자기회를 주겠다며 안 만나면 후회할 거라고 협박하시는 분."저희 회사 사업도 다하기 벅차거든요."

 

막무가내로 당장 만나 달라 왜 안 만나 주냐며 다른 사람 다 필요 없으니 너희 회장이 직접 이 메시지에 답하라고 해라. 그리고 내가 보낸 DM은 왜 읽지 않는지 물어보고 빠른 시일 내에 읽으라고 해라.

"저는 우리 화사 보고도 전부 못 읽고 있어요."

 

매장 좋은 것 하나만 줘라, 안 그러면 나는 죽어 버리겠다.

"매장에 취직부터 하시죠"

 

꿀팁: 협박해서 내가 원하는 사람을 내 협상 테이블에 앉게 할 수는 있을지 모르나 그다음에 좋은 인연으로 발전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5) 사적이거나 중요하지 않은 내용으로 시간을 흘려보내야 할 때

 

열심히 사시며, 성장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는 분이었습니다. 제 책에서 나오는 책 백권 읽기, 100일 운동하기, 가족들과 마라톤 참여하기 등을 모두 실천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때쯤 실질적인 질문을 하실 거라 생각하여 만나기로 결정하고, 2시간 점심+코칭 시간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분은 대부분의 시간을 너무 떨려하시며 내 얼굴과 말투 그리고 음식 먹는 법, 그리고 내 근황을 묻다가 2시간을 다 써버렸습니다. 

 

너무 매력적이고 착하고 좋은 분이셨지만, 제가 또 만날 수는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제가 그 2시간 동안 기업인을 코칭했다면 훨씬 더 효과적이고 크게 도울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꿀팁: 연예인을 만난듯한 기쁨은 짧게 표시하시고, 본인 시간이나 멘토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질문을 잘 준비한다. 

 

내일은 멘티를 만났을 때 좋았던 경우, 또 만나고 싶은 경우 그리고 더 나아가 친구가 된 경우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댓글에 멘토를 만나면 하고 싶은 것이나 묻고 싶은 질문 등을 달아보세요.

 

인생은 연습의 연속입니다. 

 

댓글로 참여하셔서 내일 올릴 제가 만나게 된 분들의 모습과 여러분이 상상해보신 모습을 비교해 보시면 어떨까요?

 

*매일 켈리 최 인스타에서 생각 파워 글을 블로그에 필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저의 글이 아니며 켈리 최의 글 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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